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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고통 :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어느 과학자의 분투기

메싱, 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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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보이지 않는 고통: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어느 과학자의 분투기 / 캐런 메싱 지음; 김인아 외 옮김.
개인저자메싱, 캐런
김인아
김규연
김세은
이현석
최민
발행사항파주 : 동녘, 2017.
형태사항296 p. ; 21 cm.
ISBN9788972979012
일반주기 기획: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원저자명Messing, Karen
원서명Pain and prejudice : what science can learn about work from the people who do it
일반주제명직업 위생
산업 의학
분류기호517.9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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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원문보기
1 311485 517.92 17메58ㅂ KOICA ODA 도서관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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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일부

추천의 말 _김승섭(《아픔이 길이 되려면》 저자)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1장 공장노동자와의 만남
2장 청소노동, 보이지 않는 세계
3장 왜 그들은 의자를 요구하지 않았을까
4장 저임금 노동자의 일머리
5장 보이지 않는 팀워크의 발견
6장 들쑥날쑥한 근무일정은 가정을 흔든다
7장 교사의 일이 숫자로 측정될 때
8장 과학자 되기
9장 무엇이 과학자의 공...

목차 전체

추천의 말 _김승섭(《아픔이 길이 되려면》 저자)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1장 공장노동자와의 만남
2장 청소노동, 보이지 않는 세계
3장 왜 그들은 의자를 요구하지 않았을까
4장 저임금 노동자의 일머리
5장 보이지 않는 팀워크의 발견
6장 들쑥날쑥한 근무일정은 가정을 흔든다
7장 교사의 일이 숫자로 측정될 때
8장 과학자 되기
9장 무엇이 과학자의 공감을 가로막나
10장 중립적 과학의 편파성
11장 과학자가 노동자에게 귀 기울일 수 있을까

옮긴이의 말
주

책소개

《보이지 않는 고통》은 과학자 캐런 메싱의 회고록이다. 대학 실험실에서 곰팡이 연구에 매진하던 메싱이 어떻게 노동현장을 누비며 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분투하는 과학자로 변모하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책에서 메싱은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조건과 그들의 고통을 드러내고, 함께했던 노동자들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한다. 또 과학자가 노동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게 만드는 과학계의 관행과, 때로 연구 결과에 대한 모호한 해석과 판단 유예로 노동자들을 더욱 아프게 하는 직업보건 과학자들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들여다본다.

메싱의 이야기는 성공담과는 거리가 멀다. 실패와 좌절의 기록에 가깝다. 고통 받는 노동자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느꼈던 무력감, 노동자의 아픔에 무관심한 채 그들을 연구대상으로만 보는 과학자들을 향한 실망감, 그리고 자신의 연구와 제안으로 개선시켰던 노동조건이 곧 다시 악화되었을 때 느꼈던 허무함 등이 책에 녹아 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는 자신의 연구가 노동자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든 것 같지 않다고 자조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모두 헛되지는 않았음을 상기시킨다. 그러면서 과학자는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터 속 문제를 발견하고 그들의 노동조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아픈 노동자들이 산업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역설한다. 나아가 메싱은 말한다. 노동자들의 보이지 않는 고통을 덜기 위해서는 과학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 과학자의 회고록일 뿐 아니라, 동료 과학자와 시민들에게 타인의 고통에 함께 귀 기울여보자는 일종의 제안문이기도 하다. (동녘 출판사 서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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