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발도상국과 국제개발』은 개도국을 급속한 도시화와 빈곤이라는 문제점의 집합, 즉 단일한 범주로 상상하며 외부적 개입을 정당화하는 대신, 개도국 내부의 장소와 사람들의 다양성과 놀라운 정도의 사회문화적·정치적·경제적 역동성에 주목하며 현재의 전 지구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형성하고 이에 대처하는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국제관계에서 개도국에 대한 고정된 사고는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변화해 온 세계 속에서 개도국의 역동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선진국이 경험한 정상적인 발전을 준거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개도국의 장소와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