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젊은 세대의 우울증, 불안증,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캠퍼스 안팎에서는 극단주의자들이 득세해, 서로에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레그 루키아노프와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이러한 새로운 문제들이 미국의 유년기 환경과 교육 체계 속에 깊숙이 스며든 세 가지 '비진실(Untruths)'에 기원을 두고 있음을 밝혀낸다. 그 세 가지 생각은 바로 '당신을 죽이지 못하는 것은 당신을 더 약하게 만든다', '항상 당신의 감정을 믿어라', 그리고 '삶은 선한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 사이의 전투이다'라는 것이다. 두 저자는 이러한 비진실의 확산을 촉진해 온 사회적 추세들을 면밀히 조사한다. 과도한 '안전주의'로 사상의 자유가 위축되고, 인지 왜곡으로 타인의 선의가 곡해되며, ‘우리 대 그들’이라는 적대적 진영 논리가 공론장을 파괴하는 현실을 여섯 가지 원인을 통해 규명한다.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 현상이 된 세대 위기와 사회적 분열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는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