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이 보이는 건축』은 1990년 정림건축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한 회사에서 설계, 기획, 주거, CM, 해외 사업을 두루 거친 정림CM건축 대표이사 방명세가, 자신의 직업을 통과해 온 시간을 직접 글과 스케치로 정리한 첫 책이다. 한 사람이 한 직장에서 36년을 보내며 길어 올린 판단의 기록이며, 그 기록의 절반은 한국이 아닌 아이티·볼리비아·콩고·콜롬비아·과테말라·파라과이·에티오피아 등 10여 개국의 ODA 현장에서 그려진 출장수첩 위 필드스케치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저자는 오랜 시간이 지난 자리에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되짚었고, 그 과정에서 길어 올린 답을 청년 건축학도, 현장 실무자, 그리고 자신의 일을 한 번쯤 다시 점검하고 싶은 이들에게 건넨다. <교보문고 책 소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