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이유』는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제프리 삭스의 수제자이자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부열 교수가 수십 년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빈곤 최전선을 직접 발로 뛰며 축적한 현장 연구의 결실이다. “왜 우리는 가난한 나라를 도와야 하는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질문에 이 책은 감상주의적인 동정이나 온정주의를 넘어 가장 지적이고 이성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국제 원조는 단순한 시혜나 동정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빈곤 문제를 지구공동체 모두의 생존을 지키기 위한 ‘가장 확실하고 지혜로운 투자’로 재정의한다. 이 책은 기존의 원조 회의론과 냉소를 깨부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문명사적 안전망으로서 개발경제학과 사회혁신의 가능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대중 교양서다. <교보문고 책 소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