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현장에 특화된 최초의 통계 입문서
국제개발협력 현장은 수많은 수치와 지표로 움직인다. 그러나 그 숫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을 설명하며,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서는 의외로 드물었다. 《국제 개발가의 통계학》은 그 공백을 메우는 도서로서, 통계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이론이 아니라 현장의 질문에서 출발해 설명한다는 점에서 국제개발 분야에 특화된 실천적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사회과학 일반 통계서의 이론적 설명을 반복하기보다, ODA 사업의 성과관리(M&E)와 효과성 평가라는 구체적 맥락에 통계를 밀착시킨 점이 특징이다. 저자들은 R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처리부터 p-value의 해석, T-test·ANOVA·회귀분석·로지스틱 회귀·경로분석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석 기법을 선별해 설명한다. 특히 농업·보건·ICT 분야 ODA 사업의 PDM(Project Design Matrix)을 활용한 실전 연습은 통계 기법이 단순 계산을 넘어 ‘사업의 논리’를 검증하는 도구임을 보여준다. 연구자와 대학원생은 물론, 현장에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실무자에게도 직접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다.<출판서 서평>
서평 (0 건)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